즐겨찾기+  날짜 : 2025-04-30 오전 07:51: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특집

양산유물전시관 1만번째 손님..

1만번째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윤창습(남 18세)군 기념품과 함께 꽃다발을 전달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29일
ⓒ 웅상뉴스
양산유물전시관은 지난 26일 오후 1만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개관 이후 16일만의 일이다.

1만번째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윤창습(남 18세)군이 차지했다. 윤 군은 지체장애아로 현재 중증장애아동요양시설인 늘푸른집에서 생활중이다. 유물전시관측은 윤군에게 1만번째 입장을 기념하는 기념품과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윤군을 동반한 보육교사 이은정(여 33)씨는 “아이들에게 총은 추억이도리거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양산유물전시관은 개관이후 하루 평균 625명이 방문하였고, 특히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관람객 1500여명이 방문해 빠른 시간에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개관이후 각 시대와 테마별로 구성된 양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특히 개관특별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산의 보물전’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시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의 친절한 활동과 전시실의 질서 유지가 전시관에 대한 호평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물전시관 측은 올해 양산 지명 600년을 맞이하여 역사 문화도시로 탈바꿈을 시도하는 노력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이 많은 관람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용철 유물전시관장은 “관람 후 시민들이 단지 사는 곳이라 생각했던 양산에 이렇게 많은 역사적 컨텐츠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다”며 “앞으로 통상적 전시를 뛰어넘어 지역의 역사를 알리는 품격있는 전시와 문화교육을 선보여 시민들의 사랑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시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29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처음엔 집에서 보이차를 즐겼는데,..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는 지난 ..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웅상과 불과 5분 거리, 웅촌 리버스테이트 주목하라”..
“인문학은 나와 이웃을 돌아보는 삶의 공부입니다”..
양산시의원 보궐 선거에 이기준 후보 당선..
박희숙 제7대 (사)한송예술협회 이사장 취임 인터뷰/ “한송예술협회, 예술로 여는 열린 공간”..
“아이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양산에서 실천하겠습니다”..
2025 제21회 양산천성산철쭉제 5월 4일 열린다..
역시 동원과기대!! 쌀케이크부문 우승!!!!..
[인터뷰] 웅상새마을금고 홍주철 이사장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금고의 주인입니다”..
2025년 경남 종별 선수권 태권도와 축구대회 열린다..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들겠습니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025
오늘 방문자 수 : 1,513
총 방문자 수 : 26,754,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