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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에 ‘애터미’가 떴다

평산동 김정선 갤러리 가구점에 총판차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8일
ⓒ 웅상뉴스
말로만 듣던 ‘애터미’가 드디어 웅상에도 생겼다. 총판은 이백 평 남짓한 바로 김정선 갤러리 가구점에 있다. 불경기의 한파는 가구점에도 불어 닥쳤다.

직접 가구를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지만 잘 되지 않자 김정선 대표는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기로 했다. 부부가 합심해서 전력투구하고자 하는 종목은 ‘애터미’였다. 김정선(남. 52세) 사장에게 대체 ‘애터미’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혹시 다단계 판매의 일종이 아니냐고 물었다.

“지인이나 가족들이 다단계로 인해 가정이 파탄되고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지켜본 사람들은 혹시 이것도 다단계가 아닌가 걱정을 하는데요. 기존 다단계 개념과는 정말 다릅니다. 원자력 연구원에서 기술 투자, 한국콜마회사에서 기술과 자본을 투자해서 선바이오텍이라는 연구소 기업1호를 만들었어요. 거기서 생산한 제품들을 팔고 있어요.”라고 김정선 사장님은 자세하게 설명했다.

갤러리의 한쪽 벽면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6종 화장품 셋트, 칫솔, 아톰미 멀티비타민, 립스틱, 선크림, 헤어셋트, 목욕제품, 세제 등 대부분 생활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물건들이었다. 가격은 정찰제이지만 회원 등록을 하면 총 60프로까지 할인이 된다고 했다.

‘애터미’의 회원인 파스타 음식점 사장이 칫솔을 보여주면서 “이 회사의 칫솔은 정말 알아주어요. 슈퍼슬림 모는 순도 99.9 금분 첨가를 했어요. 백프로 항균 처리는 안 되지만 구십 프로는 항균이 되요. 그런데 가격이 990원이고요. 화장품도 좋아요. 사용한지 일주일도 채 안 되는데, 내 얼굴 좀 봐요.윤기가 촉촉한 게 피부가 너무 좋아졌다“고 열정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김정선 사장은 “왜 제가 이것을 하는가 하면요 다른 다단계는 피눈물을 나게 하지만 우리 회사 제품은 주로 생필품으로 가격도 저렴해요. 생필품만 바꿔도 한 달에 십만원 정도 절약이 되요.”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분이 너무 좋고 신이 났다고 말했다. “화장품도 원자력 연구소에서 만든 것이라 감마선이 있어요. 그만큼 화장품도 피부에 촉촉하게 남아 있고 립스틱도 오래 가요. 색깔 정제 기술이 있어서 다른 화장품과 달리 영양분도 많이 들어가거든요. 암튼 제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남한테 좋은 일을 하는 거라도 자신감 있게 일하고 있어요. 사람들에게 좋은 제품을 소개시켜 줘도 당당하고요.” 라고 피력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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