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 신분증 발급한다
양산시가 경남도내 최초, 이통장-주민간 신뢰 향상 기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9일
|  | | ⓒ 웅상뉴스 | | 양산시는 도내 최초로 이통장들에 신분증을 발급해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적극 활용토록 했다.
이는 양산시가 최근 이통장을 사칭한 물품 강매 및 사기사건 등이 발생하고 이웃 간의 단절된 생활패턴으로 거주사실 확인 시에도 이통장들이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분증 제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조치를 취하는데 착악한 것이다.
이통장 신분증은 앞면에는 사진과 성명이, 뒷면에는 마을명과 개인정보 등이 담겨있어 한눈에 이통장임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통장 249명의 신분증을 일괄제작해 배부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사용토록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신분증 발급으로 이통장은 보다 원활히 세대방문을 할 수 있고, 주민들은 믿고 거주사실을 확인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통장과 주민들간의 신뢰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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