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보건지소, 맞춤형 출산친화 서비스 제공
다양한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접수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16일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오는 4월 3일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환경 조성과 출산 전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맞춤형 출산친화 서비스를 내달 3일부터 제공한다.
15일 웅상보건지소에 따르면 맞춤형 출산친화 서비스는 태아발달과 분만관리, 태교의 중요성, 모유수유, 산욕기관리, 산전운동, 소프롤로지 분만법, 신생아 관리, 마사지이완법 등의 임산부 건강교실과 전신·사지 베이비 마사지 등의 영유아건강교실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오는 4월 3일부터 주 1회, 4주 과정으로 상반기(4월~7월)·하반기(9월~10월)로 나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웅상보건지소 에서 운영된다.
대상자는 관내 임산부와 생후 2~6개월 영·유아로 모집인원은 매 기수별 임산부교실 20명, 영유아교실 10명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3월 20일부터 웅상보건지소를 방문 하거나 전화(☎055-392-6930)로 하면 된다.
웅상보건지소 관계자는 “작년부터 지역 임산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왔던 임산부교실이 올해부터는 영유아건강교실도 함께 운영하게 됨으로써 산전·산후·영유아의 단계적 프로그램 구성체계가 형성되어 보다 효과적·체계적으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게 되다”고 말했다.
또 “웅상보건지소 증축으로 쾌적한 2층 대회의실에서 수업을 실시하게 되어 지역 임산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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