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지역 맑은 물 공급 사업 추진
서창,소주동 상수도 노후관로 4.2㎞ 교체, 신설관로 2.5㎞ 설치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05일
웅상지역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서창동과 소주공단 일원에 노후관 교체공사를 시행하고 지방 상수도관 미설치 지역인 주남동 장기터마을 일원에 상수도 설치공사를 추진된다.
5일 양산시에 따르면 서창동과 소주공단 일원 4.2㎞ 구간의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와 주남동 장기터마을 일원 2.5㎞ 상수도 설치공사로 사업비는 모두 17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노후관 교체공사와 상수관로 신설공사로 인해 유수율 및 급수율 증대를 통한 경영효율 극대화는 물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웅상지역에 연차적으로 지방상수도 미설치지역에 상수도 설치공사와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해 유수율을 증대하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해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서창동과 소주공단 일원에 3.5㎞의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와 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남재마을과 소주마을, 서창시가지 일원에 1.3㎞의 상수도 설치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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