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양산시 농업기술 전문가
- 박윤석 농촌지도사 ‘농화학기술사’ 취득 … 9개 자격증 보유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21일
 |  | | ⓒ 웅상뉴스 |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박윤석 농촌지도사가 지난 16일 농업기술의 최고 영예인 ‘농화학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화학기술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농업관련 자격증 중 가장 높은 단계로 매년 1회에 걸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험을 실시한다. 현재 경남 도내에는 5분야 22명의 농업 관련 기술사가 경남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기술사가 탄생했다.
농협대학 농공기술과를 졸업한 뒤, 2002년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윤석 농촌지도사는 2007년에 양산시로 전입했으며 ‘농업기계기사’ 등 모두 9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 씨는 “고등고시 만큼 어렵다는 기술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무척 기쁘기도 하고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른 분야의 기술사에도 도전해서 최고의 농촌지도사가 돼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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